pc통신을 한창하던 97년 어느 날.

하텔의 친구 아뒤에 기생하다가 순수 독립아뒤를 만들면서,
좀 멋드러진 아이디는 죄다 있길래
넥스트 열성팬 당원으로서 만든 아디가 'SUNFE'
-눈치 못 챈 사람은 없겠지

그러다 한글아디 전환시기에 맞물려 독립하면서
큰 꿈 가슴에 품고 바꾼 한글아디가 '가출소녀'
-휴, 집 비었다는 세이가 우찌나 마니 오던지;;;

그러다, 그 님을 만나
두근대는 마음 달래지 못해 그때 당시 유행하던 하텔의 비밀클럽(예:sg123)에
그 분과 같은 회원이 되어. 표현하지 못한 맘을 아이디라도 보이고파 바꿨던 게
"빠담빠담(두근두근)"


왜 갑자기 얘기를 꺼내는거냐면
오늘 모처럼 옛 생각나면서 빠담빠담~ 외치고 싶은 밤이였거든.



Posted by 핑류

댓글을 달아 주세요